[와소소] 홍보 담당자 홍진국이가 전하는 와디즈의 소소한 소식. 진국이들의 와디즈 라이프와 재밌는 문화를 소개합니다.
*진국이 : 진정성과 탁월함을 겸비한 와디즈인을 지칭
여기 뭐 하는 회사죠?
슬랙 정보에서 OO 팀을 검색하고 한 분 한 분을 다시 자세히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들 가면을 쓰고 다니셨어요..
사내 메신저에 의문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저 어마 무시한 반응은 사진을 본 진국이들의 뜨거운 후기예요. 천하제일 분장대회 이런 거 아니고 OO고 졸업사진 아닙니다. 와디즈 판교 사무실 스튜디오에서 진국이 사진관이 열렸습니다! 사진은 그 현장 스케치.
진국이 사진관 영업합니다!
진국이 사진관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팀의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소중한 우리 팀과 잊지 못한 추억도 쌓고, 숨겨둔 나의 끼, 일할 땐 몰랐던 동료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고민하는 교육문화팀에서 반짝 오픈했죠.
신청 오픈 4시간 만에 사진관 티켓 10장 전량 매진! 앵콜 문의가 빗발쳐 5장을 추가 오픈했어요. 그렇게 15팀이 진국이 사진관을 찾았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진국이 사진관 현장 스케치
점점 과열되는 소품과 분장, 분위기에 현장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그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카메라 테스트 중인 포토그래퍼 교육문화팀
크리스마스가 컨셉인가봐요! 넘 귀여운 육토끼 🐰
엇… 뭔가 이상한데요? 진국이 사진관 맞나요?
네?
예?
훈훈한 사진 속 갑자기 등장한 캠핑장비에 티라노 사우루스, 핑크머리까지. 현장 스케치를 보니 진국이 사진관에서 탄생한 사진들이 더욱 궁금한데요 👀 특히, 15팀 중 단 한 팀의 사진이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인상적인 사진인 ‘진국이 포토제닉’에 선정되었어요.
솔직히 저희가 1등할 줄 알았는데…. 쩝.. 생각보다 너무 막강한(?) 팀이 많았어요! 하지만 팀원들과 이렇게 오래 웃어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사업관리팀 J 프로님
진국이 사진관을 기회로 오랜만에 다 함께 뭉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꽃을 피웠던 시간이어서 참 뜻 깊었어요. 평소 프로답게 열일하시던 프로님들이 앙증맞은 머리띠를 쓰고 방글방글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미소가 번집니다ㅎㅎ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잠깐이나마 BX의 찰나를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BX팀 K 프로님
진국이 사진관을 찾은 두 진국이의 소감인데요. 덕분에 어떤 사진 일지 더욱 기대가 되어요. 그럼 개성 넘치는 사진들과 진국이 포토제닉상 수상팀을 지금 공개합니다!
랜선 사진전 : 사실 모두가 진국이 포토제닉
<잡았다 요놈 (사업관리팀)>
<확신의 센터상, 진국이 (BX팀)>
<이건 공익광고예요 (파트너스팀)>
<살 아 있 네 ~ (스토어팀)>
<가화만사성 (와디즈엑스)>
<가화만사성2 (영업 1-4팀)>
<아모르 파티 (광고사업팀)>
<우린 파워 EEE (인바운드 육성팀)>
<우린 핑클 💗 (영업 1-3팀)>
<이건 하트💚예요 (해볼까 TF)>
<점핑 점핑! 에브리바디 (신뢰안전팀)>
<찢었따.. (메이커성장기획팀)>
<텐트 설치만 20분 (서비스플랫폼팀)>
<쏘리 질러어~~ (채용팀)>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인사기획팀)>
이중 대망의 포토제닉상 수상팀은 어느 팀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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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미공개 컷까지 함께 포토제닉상을 공개합니다!
포토제닉상 수상팀은 형형색색의 머리 스타일을 보여준 채용팀이었어요! 채용팀의 소감을 만나봤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채용팀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희팀은 반기에 한 번 정도 테마를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는 전통(?)이 있답니다… 오랜만의 일탈 너무 즐거웠어요!! 롹앤롤!!!!
23년 마지막으로 채용팀 하고싶은거 다 해봤습니다 허허허 😁 24년에도 이 느낌 그대로 keep moving forward!!!!징~~~🎸🎵
오랜만에 일탈을 해냈습니다(?) 단 한 명도 빼지 않는 우리 채용팀!! 역시는 역시~~🎸
소감에서 느껴지는 뼛속부터 롹 스피릿이 재현력 200% 컨셉의 포토제닉상 수상 비법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많은 진국이들에게 도파민(?)과 웃음을 안겨 준 진국이 사진관. 빠른 시일 내 영업 재개하길 빕니다. 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