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노트 별책부록에서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뽑은 베스트 콘텐츠와 비하인드를 담았습니다.
콘텐츠 관전 포인트와 숨겨진 촬영장 뒷이야기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잠깐, 아직 <성공펀딩취조실> 기획노트를 안 보셨다면?
🙄 <성공펀딩취조실> 기획노트 1편 보고 오기
의도치 않은 웃수저, 은은하게 웃겨버리는 ‘토민’ 메이커
토민은 건강한 탄산음료를 만드는 브랜드로 <성공펀딩취조실>을 기획한 기획자 K 프로와 영상 제작자 Y 프로가 입을 모아 추천한 콘텐츠랍니다!
🙍♀️ 기획자 K 제작진이 촬영 때 손꼽아 기다리는 것 중 하나가 ‘재미 포인트’인데요. 그 재미를 참 잘 살려주셨어요.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틀리고 당황하는 모습 덕분에 콘텐츠의 매력도가 확 올라갔죠. 최근 토민 메이커가 청귤탄산 홉홉스(링크)로 앵콜 프로젝트를 하시더라고요. 이번에도 대성공해서 또 한 번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
🙍♂️ 제작자 Y 재미 포인트를 잘 살렸다는 점에 공감해요! 억지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어서 더 즐거웠어요. 여기에 더해 리워드 제작 스토리도 진정성 있게 얘기해 주셨죠.
토민 편은 저희의 기획 의도인 ‘어떻게 해서 펀딩에 성공했는가?’에 대한 답이 잘 나와 있는 콘텐츠입니다. 메이커님이 보시면 가장 도움 되실 거고요. 서포터님이라면 브랜드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진심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영상을 다 보고 나면 와디즈 스토어(링크) 에서 구매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엔지니어가 과일 장수가 된 이유 ‘비플’ 메이커
와디즈 직원들도 내돈내펀하는 메이커 비플! 과일은 기후를 비롯해 다양한 요소 때문에 변수가 많은 펀딩 중 하나죠. 그런데도 2만 명 이상의 서포터들이 비플을 응원하고 있어요.
🙍♀️ 기획자 K 엔지니어와 과일이 만나게 된 비하인드를 상세히 들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콘텐츠입니다. 글로만 접했을 때는 단편적으로 느껴졌는데 펀딩한 과정에 대해 직접 들으니 과일을 향한 메이커의 진심이 느껴졌죠.
Q. 콘텐츠 비하인드 썰을 풀어주세요!
올 초, 콘텐츠 촬영을 위해 세종시에 있는 비플 본사를 방문했어요. 비플 대표님이 “직원들이 저 놀리고 싶을 때마다 성취실을 틀어요”라며 웃으시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재밌게 봤다고 인사하셨어요. 비플 직원 모두에게 성취실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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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펀딩에 성공한 MZ 사장님 ‘아렌시아’ 편
“본인 28살에 뭐 하셨어요?”라는 말이 번뜩 떠오르는 아렌시아 메이커. 최근에는 옥풀세럼(링크)으로 펀딩에 또 한 번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16억 펀딩 신화를 달성했습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콘텐츠를 찾으신다면 아렌시아 편을 시청해 보세요!
🙍♂️ 제작자 Y 섭외 과정에서 아렌시아 메이커님의 나이를 알게 됐어요. 어린 나이임에도 성공한 브랜드를 갖고 있다는 점이 참 멋있었죠. 도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우선 해보자’는 마인드도 본받을 점이었습니다. 서포터님들과 소통하면서 리워드를 개선해나가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제가 촬영하며 느낀 것들을 와디즈 아카데미 시청자분들께 잘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리워드를 만든 과정과 배경을 잘 담을 수 있을까?’ 를 많이 고민했죠.
Q. 촬영 후 유쾌한 승부가 펼쳐졌다던데요?
메이커님이 촬영용으로 제품 몇 개를 가져오셨어요. 촬영이 끝난 후 제품을 나눠 가져도 된다고 하셔서 제작진끼리 가위바위보를 했어요. (웃음) 와디즈 인기 아이템답게 경쟁이 아주 치열했답니다.
전통으로 물들이는 알록달록한 세상 ‘월간한옥’ 편
전통 물감인 ‘봉채’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먹처럼 갈아서 쓰는 물감은 처음 봤거든요. 하얀 도자기 위에 물을 떨어뜨린 후 봉채를 문지르면 은은한 색이 번지는 게 예쁘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했어요.
🙍♀️ 기획자 K 월간한옥 메이커님은 성취실 이전에 <진국월드> 채널에서 인터뷰이로 만났어요.
본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내는 인터뷰로 만났다가 예능형 콘텐츠인 성취실에서 만나려니 걱정이 조금 됐죠. 전통이라는 주제가 어렵기도 했고요. 실제로도 대답 중에 땀을 뻘뻘 흘리셨어요. 그런데도 위트 있는 답을 해주셔서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Q. 여기에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나요?
🙍♀️ 기획자 K 블라인드 테스트를 위해 팀원들이 돌아가며 컬러링 북을 채색했어요. 하나는 흔히 쓰는 수채화 물감으로, 나머지 하나는 봉채로 칠한 후 메이커님이 알아맞혀야 했어요. 막상 채색하고 보니 두 물감의 색감 차이가 확연히 나더라고요. 수채화 물감으로는 봉채의 느낌을 내기가 참 어려웠어요. 블라인드 테스트 장면을 보시면 서포터님도 봉채로 칠한 컬러링 북을 쉽게 맞힐 수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이건 꼭 알아주세요, 오답을 유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물이란 걸…. (웃음)
봉채 컬러링 북 앵콜 프로젝트 보러 가기 (클릭)
월간한옥 편 보러 가기 (클릭)
대충? 그건 가장 해로운 벌레일 뿐 ‘이든’ 편
지금은 다시 하늘길이 열렸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꿨죠.
위기를 기회로! 이든은 지금은 플라스틱 없는 여행을 위한 어메니티로 호텔 열 군데의 러브콜을 받은 브랜드가 됐습니다.
🙍♂️ 제작자 Y 진정한 ‘메이커’의 의미를 일깨워 주었기 때문에 이든 편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원래 하려던 계획들을 수정하고 다른 사업을 하게 된 메이커죠. 결심조차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친환경 어메니티를 만들어 보란 듯이 펀딩을 성공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메리어트 호텔까지 진출했죠.
메이커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 성공은 허투루 만들어진 게 아니더라고요.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공장 사장님을 괴롭혀서 완성도 있는 리워드를 만들었고요. 와디즈 펀딩 노하우나 여러 가지 펀딩 준비에 필요한 콘텐츠, 온오프라인 강연 등을 정주행하고 찾아보셨대요. 리워드에 대한 집념과 펀딩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였어요. 여행을 준비 중인 서포터님이라면 이든 메이커의 리워드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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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획노트는 ‘와디즈의 딸’이라고 자칭한 레지나 님의 앵콜 프로젝트 진행기를 담은 <서포터를 찾습니다>로 돌아올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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