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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와디즈

펀딩을 탐색하고, 새로움을 발견하라 ‘피드’

2022.08.23

지금 서포터와 메이커는? 👀

와디즈가 메이커와 서포터의 새로운 소식을 모아보는 ‘피드’ 페이지를 오픈했어요. 나의 취향을 저격할 펀딩 소식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일종의 ‘소셜 서비스’죠.

지난 6월 유저에게 첫 선보인 피드는 현재 일평균 PV(페이지뷰) 수가 초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하는데요. 

 

와디즈가 팔로우 기반 소셜 서비스인 피드를 오픈했다.

펀딩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재미를 극대화 한다는 ‘피드’, 왜 만들었을까? 

피드 서비스의 기획부터 제작, 리뷰까지 참여한 서비스 기획자 김태성 프로님을 만나,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와디즈 피드 서비스 기획자 김태성 프로

와디즈 피드 서비스 기획자 김태성 프로

안녕하세요 김태성 프로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와디즈 서비스디자인팀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김태성입니다. 와디즈에 합류한지는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뉴비(?) 진국이 입니다. 그 동안 IP 사업 페이지와 피드 서비스 등을 기획 및 런칭했고, 현재는 서비스  메인 개편을 진행 중입니다.

 

서비스 디자인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 인가요?  

서비스 디자인팀은 서비스 기획자와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구성된 팀으로 웹과 앱 형태로 제공되는 플랫폼 서비스 전반에 대한 기획과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펀딩으로 발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용자가 느낄 수 있도록 발전, 개선하는 일들을 하고 있어요. 

 

피드 서비스가 만들어지기까지,

피드 서비스, 어떤 목표를 가지고 기획하셨나요?

와디즈에는 메이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스토리와 서포터가 쓴 체험 리뷰, 응원의 글 등 일상을 채울 새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기존에는 이 이야기들이 메이커의 개별 프로젝트로 흩어져 있었죠.
그래서 피드를 기획하게 됐어요. 유저들이 더 쉽게 펀딩을 탐색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 일상을 더 낫고, 재밌게 채울 수 있도록 하고 싶었죠. 

 

“일상을 바꿀 새로움을 발견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라는 게 인상적인데요. 와디즈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피드는 첫 배포 이후 서비스 내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요. 현재 일평균 페이지뷰 수는 서비스 배포 초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였고, 지금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메인 페이지 내에 동일한 레벨의 하이어라키(메뉴 구조)로 제공 중인 타 페이지 대비 약 2.5배 높은 수치이며, 특히 마케팅을 통해 페이지뷰 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이벤트 메인 페이지와는 비슷한 수준이죠. 

즉, 따로 광고를 태우지 않고 오로지 사용자의 니즈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거죠. 유저분들이 피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해, 이용이 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펀딩 플랫폼에서 이같은 ‘소셜’ 서비스가 필요했던 이유가 있을까요?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대중들의 참여(펀딩)로 프로젝트의 성공여부가 결정되죠. 이같은 펀딩 플랫폼이기 때문에 피드와 같은 ‘소셜’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유저간 연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소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시작이 바로 피드에요. 피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고, 공감하게 된다면? 그리고 이 공감이 펀딩으로 이어진다면, 일상을 바꿀 새로운 경험 확대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비스 구축하시면서 가장 중점에 두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피드라는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였습니다. ‘일상을 바꿀 새로움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방향성에 맞게 콘텐츠를 선별하여 피드를 채우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죠. 다양한 논의 끝에 우선순위를 높여 피드에 담기로한 콘텐츠는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였습니다. 

와디즈에서 펀딩 또는 구매 가능한 제품을 먼저 체험한 유저들의 생생한 리뷰 전달을 통해 서비스 탐색과 발견의 재미를 높이고, 펀딩 제품에 대해 유저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했습니다.

피드 서비스 기획자 김태성 프로

배포한지 벌써 3개월에 접어들었는데요. 피드 서비스, 자리를 좀 잡았다고 보시나요?

앞서 말한 일평균 페이지뷰 수 증가 이외에도 와디즈 유저 간 연결고리 향상이 눈에 띕니다. 특히, 피드 배포 이후 전년 대비 20% 이상 유저 간 팔로우가 증가한 점인데요. 팔로우를 통해 유저 간 연결고리가 형성된 유저는 그렇지 못한 일반 유저와 비교했을 때 펀딩은 7배, 스토어 구매는 5배, 프로젝트 오픈 알림 신청은 8배 높게 나타나는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저간 연결고리 강화에 기여를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얻었던 인사이트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피드 서비스 구축은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 형태로 이루어졌어요.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빠르게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함이었는데요. 이를 위해 프로젝트 전후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진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크게 2가지의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첫 번째 인사이트는 피드가 와디즈 서비스 내 소셜 프루프(사회적 증거, Social Proof)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점 입니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쉽게 말해 주변의 추천 또는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동일한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피드는 프로젝트가 나열된 것이 아닌 사용자 리뷰 콘텐츠 전달 중심의 서비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디즈 플랫폼 내 프로젝트 조회수 TOP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세 페이지 전환 및 결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죠. 이를 통해 피드가 소셜 프루프를 강화시켜 펀딩 탐색과 참여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인사이트는 피드 콘텐츠의 개인화 필요성입니다. 현재의 피드는 사용자가 작성하는 리뷰 콘텐츠와 메이커의 프로젝트 오픈 소식 등을 단순히 시간순으로만 제공하고 있는데요. 

팔로우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를 조회한 수가 최소 3배에서 15배 이상까지도 차이나는 것을 확인했어요. 즉, 피드 역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사용자의 만족스러운 경험과 함께 일상을 바꿀 새로움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좌)프로젝트 중심의 펀딩 홈 화면 (우)사용자 리뷰 콘텐츠 중심의 피드 화면

 

앞으로의 피드는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여, 유저들의 펀딩 경험을 더욱 즐겁게 해줄지 궁금합니다.

피드 서비스 기획자로서 기대하고 있는 모습은 일상을 바꿀 새로움을 찾는 이들을 위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입니다. 피드는 와디즈 플랫폼 내에서 일어나는 서포터와 메이커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커다란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세상에 이런 제품 만들어줄 사람 어디 없을까?’ 애타게 찾고 있는 서포터와 ‘내가 이런 제품을 만든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궁금해하는 메이커의 이야기 등 보다 많고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예정된 와디즈 서비스 메인 개편과 함께 피드는 콘텐츠 개인화 및 다양화는 물론 메이커 페이지와의 연계, 카카오 싱크를 통한 친구 추천, 유저 간 소통 장치 추가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포터와 메이커는 더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쉽게 발견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피드가 사용자들을 위한 플레이그라운드이자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와디즈 플랫폼에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가 되어 주겠죠!

 

와디즈 서비스디자인 팀의 문화에 대하여,

서비스 배포 후, 전사 메일을 쓰시면서 참여한 동료들을 언급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협업 과정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모두가 신규 서비스를 내놓을 때 그 서비스를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피드 서비스 구축은 CTO 조직 내 소셜 강화 TF 형태로 진행되었는데요.
참여해주신 많은 프로님들이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 빠르고 긴밀하게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셨어요.
덕분에 TF 구성부터 첫 서비스 배포까지 한 달이 채 안되는 시간 안에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를 빌려 피드 서비스 구축에 함께해주신 많은 ‘피버지(피드 서비스의 아버지)’, ‘피머니(피드 서비스의 어머니)’ 프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또한, 지금처럼 언제든, 어디서든, 어떠한 이야기든 함께 나누면서 피드라는 서비스 농사를 함께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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