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소상공인!

2024년 3월 19일 | LOCAL, 가치 더하기

‘와디즈 가치더하기(wadiz Better P.L.U.S)’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와디즈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성과를 △Partner △Local △Unique △Start-up △Social impact 다섯개 파트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 모델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와디즈의 행보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소상공인!

처음 소개할 콘텐츠는 #Local 입니다.

와디즈는 정부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의 운영기관이에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있어요.

현재까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포함한 총 4개 사업의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누적 600개 이상의 소상공인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어요. 12만 명의 민간 투자로 무려 누적 82억 원 이상의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3년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 와디즈의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기간 : 2023.04~2024.03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300여 소상공인에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광고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요. 와디즈는 소상공인 모집과 선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며, 정부는 펀딩에 드는 비용과 수수료, 우수 업체 인센티브 등을 지원했습니다.

2023년 톡톡 튀는 소상공인의 도전 스토리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1 “생수도 걸러 마시자” 생수 필터

뉴욕주립대 통계청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섭취 경로 1위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생수’라고 해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주목받은 제품이 있는데요. 주식회사 리얼워터가 개발한 ‘생수 필터’입니다.

생수통 뚜껑을 열어 간편하게 끼워주기면 하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필터 제품인데요. 필터 1개 당 2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이커 ‘리얼워터’는 생수 필터로 특허증을 받았어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생수필터

메이커는 <생수 미세플라스틱 검출> 뉴스를 접한 뒤 ‘평상시 먹는 것들이 쌓여 내 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했어요. 생수 필터로만 약 4천5백여 명의 펀딩 참여를 끌어내 누적 2억 원이 넘는 펀딩액을 달성했습니다.

 

#2 청정 제주의 제주 보리로 만든 ‘제주완벽한단맥질’

제주 보리로 만든 식사 대용 쉐이크 ‘제주완벽한단맥질’이 754명의 서포터 참여로 약 4천2백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했어요. 제품 만족도 5점 만점에 5점으로, 펀딩 성공템만 입점한다는 ‘와디즈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입점했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얻은 ‘포만감’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제품 개발에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제주산 보리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포만감을 만들어 내는 주된 요인이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씹히는 토핑’을 넣어 즐거움과 포만감을 채워 만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핏플

제품의 주재료 ‘제주 보리’를 공급하는 곳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는데요. 무려 40년 넘게 운영 중인 보리 명인 ‘세화제분소’와의 협업으로 제주 청정 보리 원재료를 얻었다고 해요.

메이커인 주식회사 핏플은 이처럼 로컬 재료를 활용한 개발 스토리와 진정성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남은 음식도 갓 만든 촉촉한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아쿠아웨이브’

피자, 고구마, 볶음밥, 냉동식품 등 갓 만든 음식처럼 재탄생시키는 조리 도구가 있다면? 메이커 롱테일컴퍼니는 레인지 용기를 개발했어요.

겉모습은 일반 접시처럼 보이지만, 비범한 용기입니다. 전자레인지 전용 실리콘 용기로, 촉촉 탱탱하게 음식을 데우기 위해 필요한 물을 넣는 구멍이 포함되어 있어요.

어떻게 이런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을까요? 롱테일컴퍼니 전원 대표는 피자를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시켜 먹는 ‘피자 덕후’였다고 하는데요. 일상에서 한 고민이 제품 개발로 이어졌어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롱테일컴퍼니

‘남은 피자 맛있게 먹는 법’을 검색했더니, 작은 종지 그릇에 물을 담아 함께 돌리면 촉촉한 피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후 ‘아쿠아웨이브’라는 전용 용기를 만들게 된 것이죠.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냉동 등 보관된 음식을 다시 조리해 먹는 경우가 많은 자취생, 1인 가구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롱테일컴퍼니는 와디즈 사전 주문(프리오더)을 통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유에 대해, ‘와디즈 서포터들은 새롭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며 좋은 제품을 바로 알아봐 주시기 때문’이라고 답했어요.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과 고민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새로운 제품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소상공인들의 아이디어를 엿보았어요. 와디즈는 앞으로도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에요.

지난해에는 전담 조직인 ‘와디즈 임팩트’도 신설했는데요. 크라우드펀딩 외에도 후속 유통 판로 개척, 오프라인 체험 공간 제공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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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지니

커뮤니케이션팀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메시지를 고민하고 쌓아 올리는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