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냄새 안나요?

2023년 4월 26일 | 팀 와디즈

인터넷강의, 학원은 학생 신분 졸업과 동시에 안녕일 것 같았는데 오히려 직장인이 되어 더 기웃거리는 요즘입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닌가 봐요. 와디즈 검색창에 ‘클래스’를 치면 약 377개(23.04.03 기준)의 프로젝트가 나옵니다. 글쓰기, 디자인, 코딩, 엑셀, 콘텐츠, 외국어 등 범위도 분야도 다양해요.

와디즈에도 성장에 목마른 사람이 많은데요. 같은 것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와디즈는 아예 판을 깔았죠.
성장 지원 제도의 하나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혼자 하는 공부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독함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어요. 지금부터 일과 배움에 찐인 스터디 그룹 진국이들의 자랑 Time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마케팅 스터디 그룹 ‘와디즈 마스터’

와디즈를 디깅할 것만 같은 저희는 마케팅 스터디 그룹이에요! 눈치채셨겠지만, 마스터는 ‘케팅 터디’를 뜻해요. 와디즈를 마스터할 때까지 마케팅 관점에서 파고 파고 또 판다는 포부도 담고 있어요.

작년 데이터 분석가 두 분이 만나 시작한 스터디는 회원 마케팅팀의 합류와 스터디 그룹 제도 신설로 와디즈 공식 스터디 그룹이 되었답니다.

스터디는 재밌는 분위기 속에서도 날카롭게 진행되는데요. 마스터 프로님들은 업무에서, 외부 강의에서, 책에서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양하게 가지고 스터디에 참여해요. 모두가 열정적이기에 재미있는 스터디 시간이 만들어지죠. 지금까지 ‘서포터클럽 모니터링을 위한 대시보드 구축’, ‘회원 DB 수치화’, ‘첫 결제에 미치는 요인 파악’ 등의 주제를 다루었어요.

스터디 중 ‘이거 제대로 파 봐야겠는데’ 싶으면 바로 아젠다로 등록해 디벨롭시킵니다. 날카로움이 발휘되는 순간이에요. 그렇게 잘 다듬어 실무에서 deep 하게 적용하는데요, 원석이 보석이 되어 와디즈에도 도움을 준다는 기대를 하며 스터디 하고 있습니다.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재미있게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때론 날카롭게!

 

영어회화 그룹 ‘윙글리시’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영어와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윙글리시(WEnglish)입니다. 나름 영어에 자신이 있었는데, 안 쓰다 보니 점점 영어가 안 나오더라고요. 마땅한 영어 회화 모임을 찾기쉽지 않아서, 직접 와디즈 진국이들을 모았습니다. 우리는 윙글리시에서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며 영어와 친해지고 있어요.

메이커성장기획팀, 데이터플랫폼팀, 연동검색개발팀, 파트너사업팀 등 정말 다양한 팀에서 모였습니다. 그만큼 목적도 다양해요. 덕분에 영화, 음악, 계절 등 가벼운 주제부터 철학적 질문, 과학 기술 등 조금은 어려운 주제까지 넓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윙글리시의 가장 큰 매력은 영어를 못해도 아~무도 서로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윙글리시의 목표는 원어민처럼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하거나 수줍어하지 않고 영어를 말하는 것인데요.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윙글리시 진국이들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로 말하는 나 자신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랍니다.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윙글리시의 목적을 담고 있는 모임 캘린더명!

윙글리시를 통해 자기 계발에 열정적인 동료를 많이 만났어요. 덕분에 건강한 자극도 받으며 서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윙글리시 모임 현장!

 

QA 스터디 그룹 ‘와큐랭’

QA팀 스터디 그룹 와큐랭입니다! wadiz QA Language를 줄여 귀여운 이름이 탄생했어요. 귀여움 이면에는 ‘와디즈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와디즈 QA만의 언어로 소통, 학습하고 개선한다’라는 프로패셔널한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와큐랭의 로고

테스트 자동화의 필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했어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마음을 모아 자투리 시간 공부하던 것이 어느덧 공식 스터디 그룹 와큐랭이 되었네요. 덕분에 학습에 필요한 세미나, 온라인 강의 등을 함께 듣고, 의견도 나누고, 책임감도 더 생겼어요.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 우리의 첫 과제인 테스트 데이터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이 벌써 95%나 완성되었어요! 실무에서 사용 중인데요, 시간 효율성이 높아졌답니다. 자동화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제안한 여러 가지 개선 활동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QA 업무 개선과 개인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무척 기대하고 있어요.

“자동화? 한 번 해볼까 싶어 보면 꼬부랑 글씨만 적혀있고…. 막연했죠. 와큐랭 멤버들과 함께 공부하고 실습하며 하나하나 완성해 갈 때마다 정말 뿌듯했어요! 와큐랭 멤버 프로님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습니다.” – 와큐랭 멤버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실무 적용까지 해내는 멋진 와큐랭!

 

FE개발 스터디 그룹 ‘페페로’

시작한 지 이제 막 한 달이 된 풋풋한 스터디 그룹, FE개발팀의 페페로예요. 풀네임은 FrontEnd FrontEnd Research Organization으로, FE개발팀의 역량 향상을 위한 스터디 그룹이죠.

자바스크립트로 개발되던 코드를 타입스크립트로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더 잘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해 스터디를 시작했어요. 소수의 인원에서 논의된 스터디는 장기적으로 팀 전체가 타입스트립트를 도입한다는 방향에 따라 팀원 전원이 참여하는 FE팀 공식 스터디 그룹이 되었답니다 😉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우리는 책을 읽고, 발제하며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다 보니 어렵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편하게 묻고 답하게 되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면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답니다.

성장 지원 제도 사내 스터디 그룹

생생한 스터디 현장!

 


업무시간, 이것밖에 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 한계를 느끼고 오늘은 기필코! 퇴근 후 집에서 공부를 하리라 다짐합니다만… 현실은 매일 침대행이에요😅
시간을 내어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 그룹 진국이들을 보며 다시 한번 퇴근 후 셀프 스터디를 다짐해 봅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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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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