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드와(Maison de wa)’ 론칭, 국내외 ‘오리지널리티’ 있는 브랜드 새로운 유통 기회
– ‘포르쉐 튜닝 이용권’ 등 독특한 프로젝트로 유니크함 추구하는 소비자 마음 잡아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전 세계의 트렌디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위한 전용 부티크 샵을 연다.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국내외를 넘어 유니크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온라인부티크 샵 ‘메종드와(Maison de wa)’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종드와(Maison de wa, 와디즈의 집)’는 기존 시장의 부티크 샵과 달리, 하이엔드 제품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브랜드까지 다룬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전자제품, 한국에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고급 와인, 독특한 빈티지 브랜드,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난 화장품 등 뷰티, 푸드, 패션, 테크,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무엇보다 ‘메종드와’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브랜드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유니크한 경험을 추구하는 성향의 소비자가 많은 플랫폼 특성상, 깊이 있는 철학과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이야기를 손쉽게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메종드와’의 대표 프로젝트로 ‘포르쉐 튜닝 이용권’을 들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튜닝 업체 테크아트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포르쉐718과 992의 튜닝 서비스다. 포르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튜닝 마니아들을 위한 독특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다. 튜닝 차량의 경우 공식 센터의 A/S가 불가능했지만, 이번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는 포르쉐 공식 센터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와디즈 관계자는 “메종드와 론칭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브랜드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유통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며 “색다른 비즈니스 전개를 희망하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가진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디즈는 메종드와 론칭과 함께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의 체험전, 전시, 이벤트 등의 행사도 지원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후, 스페인 명품 와인 ‘발두에로’, 헤리티지 디자이너 박윤수의 ‘빅팍’, 아티스트와 협업에 특화된 브랜드 ‘시이안’, 모던 부티크 ‘줄라이칼럼’ 등 주목받는 부티크 브랜드들이 프로젝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