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신청’ 잘 모으는 와디즈, 펀딩 안 해도 사전 홍보 가능한 광고 서비스 출시
– 게임 사전 예약, 이벤트 응모, 방문 예약 등 사전 고객 확보 및 마케팅에 ‘최적화’
– 얼리어답터 성향의 630만 와디즈 회원 대상 광고 가능해져… 앱 인트로 및 메인 팝업, 앱 푸시 등
와디즈가 예약부터 응모까지 홍보와 수요를 효과적으로 모으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예약 서비스는 펀딩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와디즈의 신규 광고 서비스다. 얼리어답터 성향의 630만 와디즈 회원에게 홍보하고 타겟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게임 사전 예약 △신제품 예약 신청 △이벤트 응모 △방문 예약 등 사전 홍보 및 고객을 모으고자 하는 기업이 이용할 수 있다.
7월 1일 런칭한 와디즈 사전 예약 서비스의 첫 사례로 신차 출시와 영화 사전 홍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신차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Early-view) 알림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사전 계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 신청을 하면 시승 안내와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컬처웍스(주)는 영화 <파일럿> 개봉을 앞두고 배우 무대인사가 포함된 최초 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열었다.
와디즈는 이번 서비스에 ‘오픈예정’ 기능의 특장점을 담아 기획했다. 오픈예정은 펀딩 프로젝트 시작 전 예고편처럼 프로젝트를 미리 공개하는 기능이다. 오픈예정 페이지에서 앱 유저는 알림 신청을 하고, 관심 있는 프로젝트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사전 예약 페이지 △앱 첫 화면 △앱 메인 팝업 △앱 푸시 등 고객의 탐색 과정에서 홍보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정보를 발송해 기업의 페이지로 유도할 수도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비(非) 메이커도 와디즈 630만 회원에게 마케팅 및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에는 신규 잠재 고객 확보에 도움을 주고, 와디즈 회원에게는 참여의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