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딩 플랫폼 와디즈 ‘프리오더’ 본격 론칭… 집단 지성 통한 ‘관계형 소비’시장 열린다
– 신선식품, 여행상품, 국내 진출 해외 브랜드, 시즌별 상품까지 국내외 모든 메이커 품는다
– 기존 프리오더, 공동구매와 차별화… 국내 단독, 특별구성, 한정판 등 혜택의 다양화
– 고객들의 수요를 통해 성장해가는 펀딩의 확장… 불특정 다수 아닌 ‘공통 관심사’ 기반의 소비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프리오더’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며, 펀딩에서 시작된 새로운 예약구매 시장의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존의 펀딩 서비스에서 나아가 ‘국내단독, 특별구성, 한정판’을 혜택으로 담은 ‘프리오더’ 를 본격 론칭하며 비즈니스 전반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와디즈의 프리오더는 기존 시장과 몇가지 차별점이 있다.
우선 와디즈의 이번 변화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에서 출발한다. 기존 시장의 프리오더 서비스는 대부분 ‘공동 구매’ ‘사전 주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와디즈는 여기서 나아가, ▲펀딩(제품 생산 자금 연결), ▲스토어(펀딩 성공제품 상시구매), ▲프리오더(특별한 가치와 혜택을 담은 제품 및 서비스 예약구매) 시장까지 모두 연결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메이커들의 기회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일수록 가격이 싸지는 ‘가격 혜택’에 집중하는 공동구매와 달리, ‘국내단독, 특별구성, 한정판’으로 혜택을 다양화했다. 와디즈 서포터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단독 혜택과 구성이라면 입점 가능하다. 예를 들면 프로스포츠구단의 멤버십과 시즌권을 리워드로 구성하거나, 글로벌 브랜드 제품에 현지 공식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 와디즈 프리오더는 서포터들의 수요를 통해 성장해가는 ‘펀딩’에서 확장된 서비스기 때문에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간의 ‘관계형 소비’를 추구하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단순히 불특정 다수가 모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아닌, 팔로우 기반의 피드서비스를 통해 생각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모여 지지서명을 하고 SNS로 확산, 포인트를 쌓으며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와디즈는 이번 프리오더 서비스 본격 론칭을 통해, 그동안 펀딩으로 만나보기 어려웠던 신선식품, 여행상품을 비롯해 국내에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 시즌별 라인업을 지닌 브랜드 상품까지 폭넓은 메이커를 아우를 수 있게 됐다. ‘국내 단독 런칭’한 터키 디저트 ‘수타스 카이막’와 오픈 동시 1억을 달성한 ‘제스파’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등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추후 현대그린푸드의 로컬맛집 밀키트, 게임IP 굿즈 런칭, 음반, 절판 도서의 복간 등 크리에이터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와디즈의 프리오더는 다른 플랫폼 서비스에서 줄 수 없는 ‘집단 지성’과 ‘관계형 소비’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와디즈 서비스에 내재된 강력한 소셜 기능인 팔로우 기반의 피드 서비스를 통해 내 친구가 좋아하는 취향과 제품을 서로 공유하며 메이커들의 판매를 증대시키고, ‘모이면 낮아진다’와 같은 단순한 가격적 혜택을 넘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새로운 혜택을 만들어가는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이번 프리오더 서비스 론칭과 함께 오픈 선착순 300건까지 와디즈 광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만원, 2월 와디즈데이 기획전 노출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참여와 설문 투표 등에서 높은 반응을 얻은 ‘프리오더 프로젝트 TOP100’을 선정해 최고 1백만원의 광고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