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여는 ‘어촌 크라우드펀딩’ 지원… 신규 어촌 특산품 및 서비스 펀딩 출시
– 생산자-소비자 관계 형성하는 ‘크라우드펀딩’, 어촌 자생력 강화 위해 힘 모아
–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여 더 나은 일상 만들기” 상생 프로젝트, 전국 농축산업으로 확대할 예정
와디즈가 대중의 참여로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는 ‘가치 더하기(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및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을 잡았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어촌 마을에서 개발한 특산품 및 어촌 체험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어촌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열고, 어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의 새로운 판로 열기 위해 마련됐다. 어촌의 일자리가 물고기를 잡는 1차 산업에서 가공업, 서비스업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초기 자금 조달과 홍보가 필요한 신규 특산품 및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와디즈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촌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열었다. 첫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소비자들은 어촌에서 개발한 10여 개의 제품을 와디즈 홈페이지 ‘어촌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성게로 만든 성게알 소스 △가경주마을의 가을 꽃게 △100% 자연산 서산 해품 감태 등이다.
와디즈는 어촌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함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가치 더하기(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의 지지와 참여로 세상에 공개되는 크라우드펀딩의 취지처럼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함께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치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어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농축산업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