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디즈서 검증된 브랜드 팝업 전시… 오는 6월 14일까지 ‘더현대서울’서 매주 새로운 브랜드 선보여
– 펀딩 성공 메이커 오프라인 접점 확대… 유통 판로 지원 강화한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가 오는 6월 14일까지 한 달간 브랜드 큐레이션관 ‘와디즈콜렉터(wadiz COLLECTOR)’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와디즈콜렉터는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펀딩 제품과 브랜드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소개하는 와디즈의 새로운 큐레이션 브랜드이다.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펀딩 메이커들이 오프라인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첫 전시는 MZ세대의 쇼핑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더 현대서울 4층에서 선보인다.
와디즈는 그간 메이커들의 펀딩 성공 이후의 판로 개척 및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프라인 쇼룸이 없는 브랜드에게 고객 접점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20년 공간 와디즈를 오픈했고,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주요 지점에서 성공메이커들인 스몰 브랜드의 판로개척에 힘을 싣고자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와디즈콜렉터 공간은 그간 온라인 펀딩 참여와 스토어 구매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었던 메이커와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더 깊이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와디즈에서 검증된 메이커 2팀과 와디즈가 직접 큐레이션 한 펀딩 제품으로 구성되며, 10일 간격으로 메이커와 제품을 변경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메이커와 펀딩템을 발견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와디즈콜렉터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메이커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오프그리드’다. 오프그리드는 펀딩 당시 6천 여 명의 서포터가 참여하고, 누적 펀딩액은 9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관심을 모은 브랜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에는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한 재킷과 멸종위기 동물 그래픽이 새겨진 그래픽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6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와디즈에서 생활한복으로 누적 14억 원 이상의 누적 펀딩액을 달성한‘리슬’이 와디즈콜렉터를 찾는다. 리슬은 밀라노 패션위크에 데뷔한 최초의 한복 브랜드로 BTS 지민, 태민, 청하 등 K-POP 스타의 의상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팝업에선 리슬의 고객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한 다양한 애슬레저 라인과 여행 생활한복 등을 함께 선보인다.
와디즈 관계자는 “wadiz COLLECTOR를 통해 더 많은 메이커가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와디즈 우수 메이커에게 펀딩 성공 이후의 유통 판로를 열어주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