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굴한 프로젝트가 펀딩에 데뷔하여 성공할 때까지, 전 과정을 리딩하는 ‘프로젝트 디렉터’ 와디즈 소싱/영업 PD.
오늘도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최전선에서 한발 앞선 트렌드를 발굴 중인 소싱/영업 PD팀을 만나보았습니다!
프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류수지 프로 : 안녕하세요. 와디즈 패션1팀 팀장 류수지입니다. 저는 패션을 주력으로 하는 자타공인 패션 Best PD예요. 와디즈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패션 메이커들과 함께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온 주인공이기도 해요. 😁
김미리 프로 : 안녕하세요. 와디즈 펀딩 디렉터 김미리 PD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1,000여 개의 기업들을 만나고, 600개 이상의 펀딩 프로젝트를 런칭해 다양한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어요. 메이커님들이 와디즈 펀딩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계신 업무와 팀을 소개해주세요!
류수지 프로 : 패션1팀은 패션 카테고리를 전문으로 하는 PD들이 모여있어요. 다양한 패션 메이커를 발굴하고, 미팅을 통해 와디즈에 잘 맞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요. 특히, 서로의 프로젝트에 가감 없이 피드백하면서,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문화가 있답니다.
김미리 프로 : 제 일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프로젝트 디렉팅’이에요. 뷰티팀에서 여러 신규 뷰티 메이커님을 만나며 함께 고군분투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잠재력 있는 기업 발굴’, ‘와디즈 리워드 프로젝트 컨설팅’, ‘프로젝트 스토리/마케팅 디렉팅’의 업무를 하고 있어요.
와디즈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류수지 프로 : 패션 전문지 기자와 패션 MD(BUYER)를 거쳐 합류하게 되었어요. 그전에도 많은 패션 업체와 만나고 소통하는 일을 해왔죠. 그러다 작은 업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은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와디즈에 합류하게 되었죠.
김미리 프로 : 대학생 때 뉴욕의 뷰티 기업에서 인턴 생활을 했어요. 제가 처음 뷰티에 관심을 갖게 된 때예요. 그 후, 소셜커머스에서 약 1년 정도 유아동 위탁, 직매입 MD로도 근무했어요.
우연히 ‘옳은 일을 한다’는 와디즈의 원칙을 보았는데요, 그때 ‘와디즈 입사에 지원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졌어요. ‘내가 하는 일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도 늘 그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이 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능력)과 경험은 무엇인가요?
류수지 프로 : PD는 한가지 역량만 필요하지 않아요.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능력은 ‘영업적 마인드’예요. 와디즈에 어울릴만한 브랜드를 찾고 만나며 메이커들과 논의하는 일이 즐거운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아요. 패션에 대해 많이 아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패션에 대한 지식이 조금 부족해도 호기심과 관심,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모두 환영해요!
최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업무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메이커)가 있나요?
김미리 프로 : 지금도 순위권에 있는 ‘팀스모어의 미백 치약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1월 6일 본 펀딩이 열린 이후로 단 한 번도 순위에서 떨어진 적이 없거든요. 장기간 순위권에 머물러 있던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정말 기억에 남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와디즈에서 꾸준히 펀딩을 진행하신 메이커님인데요. 주춤하는 프로젝트 성과에도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새롭게 저와 프로젝트를 준비한 거거든요. 그 과정에서 정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 결과 1.5억 이상의 펀딩액을 달성할 수 있었죠. 최근 저에게 가장 활력을 주는 프로젝트 중 하나예요.
업무할 때 꼭 지키고 싶은 나만의 소신 또는 원칙이 있을까요?
류수지 프로 : 와디즈 5원칙 중 ‘우리는 파트너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깁니다.’ 이 문구를 늘 생각하며 일해요. 진국이 중 가장 많은 파트너와 고객을 만나는 사람이 바로 PD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 이 문구가 중요하게 느껴져요. 서포터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메이커인지, 오늘 저와의 미팅이 메이커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겼을지, 한 번 더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하나를 오픈하더라도 서포터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늘 고민하며 디렉팅 하고 있어요.
김미리 프로 : 저도 늘 ‘우리는 파트너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깁니다.’ 를 생각하며 일해요. 영업직이기에, 항상 와디즈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책임을 가지고 파트너와 소통하고 있고요.
또, PD로서의 전문성을 쌓기 위해 꾸준히 인사이트를 쌓고 정리해요. 메이커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님들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것이 제가 지키고자 하는 소신이자 원칙이예요.
와디즈에서 일하는 것이 행복하다! 하는 순간은요?
김미리 프로 : 무엇보다 운영하는 프로젝트가 잘될 때, 저도 덩달아 행복하고 보람을 많이 느껴요. 😊
동료와 이런저런 일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수다를 떨 때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요! 그리고 ‘와! 진짜 너무 좋다’하는 제품을 만나서, 빨리 프로젝트로 만들어 보고 싶을 때.
일할 때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와디즈에 있어서 좋은 점이에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나요?
와디즈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전하는 ‘입사를 위한 나만의 TIP’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류수지 프로 : 와디즈 패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동료! 이런 프로젝트는 와디즈에 왜 없지? 이런 고민을 하셨던 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와디즈 소싱/영업 PD에 도전해주세요!
김미리 프로 : 제가 가지지 못한 취미나 재능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어요. 새로운 제품을 소싱할 때마다 차별화된 스토리의 카피를 잡고 광고 기획을 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려 노력하거든요. 같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었으면 해요. 더불어 긍정적인 사고로 도전을 즐기는 성향의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입사를 위한 TIP으로는, 현재 와디즈에서 잘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어떤 게 있는지, 비어있는 시장은 어디인지, 와디즈 시장을 분석해보고 고민해보세요. 그걸 바탕으로 ‘내가 와디즈에 입사하면, 이렇게 해보겠다!’의 포부를 미리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꼭 한번 서포터로 펀딩에 참여해 커뮤니티에 글도 남기고 지지서명도 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와디즈 펀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소싱/영업 PD팀은 시장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장차 메이커가 와디즈를 통해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와디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직무, ‘소싱/영업 PD팀’과 함께 발자국을 만들어 갈 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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