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와디즈·日 마쿠아케, 베이징서 아시아 진출 모델 열다

2026년 7월 24일 | PARTNER, 가치 더하기

‘와디즈 가치더하기(wadiz Better P.L.U.S)’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와디즈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성과를 △Partner △Local △Unique △Start-up △Social impact 다섯개 파트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 모델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와디즈의 행보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연합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에서 열린 와디즈·마쿠아케 공동 설명회 입구.

지난 6월 26일, 와디즈가 일본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와 함께 중국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에서 열린 이번 공동 설명회는 AI·스마트 하드웨어 분야의 중국 메이커들에게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는 AI 디바이스와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 기업 약 50개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지난 5월 BEYOND EXPO 2026에서 논의됐던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간 협력이 한 달여 만에 실제 현장으로 이어진 자리였습니다.

 

🤝 한국과 일본 시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공동 설명회 행사장 입구.

와디즈와 마쿠아케는 각 플랫폼의 운영 구조와 시장 특성을 소개하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초기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GTM(Go-To-Market) 전략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하나의 제품이 한 국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두 플랫폼이 함께 새로운 진출 모델을 제시한 자리였습니다.

 

🎤 “한국은 아시아 진출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베드”

한국 크라우드펀딩 시장과 와디즈 진출 전략을 발표하는 마틴 모즈밍 와디즈 중국 총괄.

이날 와디즈에서는 마틴 모즈밍 와디즈 중국 총괄이 ‘중국 하드웨어 브랜드의 한국 시장 성공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마틴 총괄은 한류와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제품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소개하며,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이 글로벌 테크 메이커의 아시아 진출에 앞선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엑스지미의 4K UHD 레이저 프로젝터 ‘엘핀 플립 4K’.

특히 목표 대비 23,867%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오픈 1시간 만에 10억 원을 돌파한 유그린 나스(UGREEN NAS), 국내에서 주목을 받은 글로벌 스마트 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XGIMI) 사례가 현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1년 약 21만 4천 달러 규모의 펀딩으로 시작해 2025년 매출 2억 달러, 한국 시장점유율 60%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한 로보락(Roborock)의 사례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와디즈는 이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크라우드펀딩이 한국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이후 시장 성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4단계 성장 경로를 제시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 시장 검증 → 유통망 구축 → 심화 성장

 

🚀 한국 진출, 제품력만큼 중요한 것들


좋은 제품을 갖고 있다고 해서 한국 진출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와디즈와 마쿠아케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와 전문기관도 함께해, 메이커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고민들을 구체적으로 다뤘습니다.

와디즈 글로벌 파트너이자 펀딩 대행사인 어라운드엑스(Around X)는 자사 서비스와 실제 펀딩 성공 사례를 소개했고, 법무법인 DLG는 대행사 계약과 국내 법인 설립, 상표권, 소비자 분쟁 등 해외 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확인해야 할 주요 법률 이슈를 안내했습니다.

인증 대행사 일도깨비도 현장에 함께해 KC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와디즈는 PD 전문가의 컨설팅부터 AI 도구 ‘WAi’, KC 인증 대행 연계까지 메이커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는 지원 체계를 소개했습니다.

메이커가 낯선 시장의 진출 과정을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와디즈와 전문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보다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대목입니다.

 

Ling.ai 관계자와 한국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1:1 미팅 현장.

설명회 이후에는 실제 한국 진출을 검토 중인 메이커들과 1:1 미팅도 이어졌습니다. AI 로봇 브랜드 Ling.ai와의 미팅에서는 제품 운영 방식과 가격 전략, KC 인증 등 한국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실제 프로젝트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이처럼 메이커들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수록 한국 진출을 앞두고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지점도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현장에서 반복해서 나온 질문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 메이커들이 가장 궁금해한 것은?

메이커들의 질문은 자연스럽게 한국 시장의 규모와 진출 절차, 펀딩 이후의 성장 가능성으로 모였습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주제는 한국 시장 규모였습니다. 유그린과 엑스지미 등 중국 테크 브랜드의 성공 사례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일부 메이커에게 한국은 여전히 일본보다 작은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었는데요.

현장에서는 일본 진출과 함께 한국을 부수적으로 검토하기보다, 시장별 규모와 가능성을 각각 따져보는 중국 메이커들의 현실적인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C 인증 역시 메이커들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일본보다 절차가 단순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실제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제품별 인증 요건과 비용 등에 부담을 느끼는 메이커가 많았는데요. 현장에서는 인증 전문 파트너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에 필요한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메이커들의 관심은 한 지점으로 모였습니다.

한국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이후, 그 성과가 시장 검증과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이날 발표와 상담은 메이커들이 궁금해한 펀딩 이후의 성장 경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베이징에서 본격화된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연합

이번 공동 설명회는 와디즈와 마쿠아케가 각자의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혁신 제품이 한국과 일본의 소비자를 만나고, 각 시장의 반응을 바탕으로 더 넓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자리였습니다.

지난 5월 마카오에서 아시아 주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들이 협력 가능성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베이징 설명회에서는 실제 메이커들과 만나 시장 진출 전략을 나누며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켰습니다.

와디즈 에디션 제품과 함께 진행된 공동 설명회 럭키드로우.

행사 중에는 러닝 에어백과 온샤 샤워필터, 텀블러 등 와디즈 에디션 제품으로 럭키드로우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와디즈는 앞으로도 글로벌 메이커가 한국에서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해 아시아로.
아시아 크라우드펀딩 연합의 새로운 연결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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