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받는 에스테틱, 더 이상 꿈이 아니에요
글로벌 뷰티 시장은 지금 뷰티 테크(Beauty Tech)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 있어요.
이제는 전문 에스테틱 숍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피부, 바디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더리서치컴퍼니는 오는 2028년까지 전 세계 뷰티 테크 시장이 약 1161억 달러(한화 약 16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거라고 내다봤는데요.
단순한 스킨케어 제품을 넘어 초음파·고주파·LED 같은 기술 기반 홈케어 디바이스가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또한 비슷한 흐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 800억 원에 불과했던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1조 6000억 원 규모로 10배 이상 커졌고, 앞으로도 매년 10% 안팎의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해요.
이제 뷰티 디바이스는 틈새 제품이 아니라, 글로벌과 국내 모두에서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K-뷰티의 판도를 바꾼 뷰티 디바이스 시장
이 변화는 국내 기업 성과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어요.
최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같은 전통 강자들을 제치고,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한 에이피알(APR)이 시가총액 8조 원을 넘기면서 K-뷰티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라섰거든요.
뷰티 디바이스의 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중소 브랜드들도 속속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규모 연구 개발과 마케팅 비용이 필요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특정 피부 고민에 집중한 니치 디바이스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뷰티 디바이스는 전통적인 K-뷰티 강자들의 판도를 뒤 흔들며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 와디즈 펀딩 데이터로 본 뷰티 디바이스 성장

펀딩액 10억을 돌파한 뷰티 디바이스 ‘오큐라 4.0’ (이미지 출처: 와디즈 펀딩 상세 페이지)
글로벌 시장 변화는 와디즈 펀딩 데이터에서도 확인되고 있어요.
- 최근 1년간 와디즈 뷰티 펀딩 내 펀딩 금액 Top 5 프로젝트는 ‘뷰티 디바이스 프로젝트’
- 특히, 지난 1년 간 뷰티 펀딩 내 10억 원 이상 펀딩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모두 ‘뷰티 디바이스 프로젝트’
- 지난 해 이 비율이 20%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뷰티 펀딩 전체에서 70%까지 확대
뷰티 디바이스가 와디즈에서도 주인공으로 떠올랐다는 것은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메이커에게는 지금이 성장 곡선에 올라탈 절호의 기회라는 의미예요.
💡 오큐라, 10억 펀딩을 넘어 글로벌 서포터까지

오큐라 티타늄 셀 4.0 제품 이미지(출처 : 와디즈 펀딩 상세 페이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와디즈 뷰티 카테고리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오큐라 티타늄 셀 4.0’이 있어요.
7월 말 펀딩 오픈 직후 빠르게 서포터들의 관심을 받으며 단숨에 누적 펀딩 금액 10억 원을 돌파했죠.

물방울 초음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이미지(출처 : 와디즈 펀딩 상세 페이지)
오큐라가 서포터에게 특히 주목을 받은 이유는 세계 최초로 19MHz를 포함한 4중 초음파 주파수를 구현했다는 점이에요.
기존 기기들이 단일 또는 2중 주파수를 적용했던 것과 달리, 티타늄 셀 4.0은 네 가지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해 피부를 더 깊고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티타늄 셀 4.0의 3중 주파수의 물방울 모습(출처 : 와디즈 펀딩 상세 페이지)
서울대 출신 연구진이 2년간 개발한 오큐라의 ‘물방울 초음파’ 기술은 팔자부위 피부결, 피부탄력 개선, 4대 모공 개선 효과가 식약처 등록 임상 기관에서 입증된 기술이라고 해요.
서포터들은 집에서도 “병원급 관리 효과를 집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출처: 언스플래시(Unsplash)
더 인상적인 점은 국내 서포터뿐 아니라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미권 서포터들도 적극적으로 구매했다는 사실인데요.
해외에서는 피부과 시술 비용이 높아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수요가 특히 크기 때문에, 오큐라의 혁신 기술은 글로벌 서포터들에게도 크게 어필했습니다.
이제 글로벌 서포터들이 와디즈에서 한국의 뷰티 디바이스를 자연스럽게 구매하는 시대가 열린 거예요.
단순히 “한 프로젝트의 펀딩 성공”에 그치지 않고, 와디즈가 국내 메이커와 글로벌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와디즈, 글로벌 서포터와 만나는 가장 편한 길
메이커 입장에서 글로벌 펀딩은 복잡할 것 같지만, 와디즈에서는 국내 펀딩과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 해외 배송 국가를 최대 200여 개국까지 설정할 수 있고,
프로젝트 스토리는 AI 번역으로 자동 다국어 번역이 가능하며,
- 해외 신용카드 결제와 글로벌 배송 서비스도 지원돼요.
즉, 메이커는 제품과 스토리에만 집중하면 되고, 글로벌 확장은 와디즈가 연결해주고 있는 거예요.
지난 5월 와디즈 웹과 모바일 앱 서비스를 출시한 후 89개국에서 회원이 가입했고, 20개국 이상에서 신규 결제가 발생했는데요.
카테고리별로는 뷰티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어요.
오큐라가 10억 펀딩과 함께 해외 서포터까지 확보한 건, 앞으로 뷰티 디바이스 메이커에게 열려 있는 기회의 시작일 뿐입니다.
✨ 뷰티 디바이스, 지금이 와디즈와 함께 하기 가장 좋은 도전의 순간
글로벌 시장은 162조 원 규모로 커질 예정이고, 국내 시장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와디즈에서 확인된 오큐라의 10억 돌파 사례는 이미 이 트렌드가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지금이야말로 뷰티 디바이스 메이커가 와디즈를 통해 국내 서포터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시점!
앞으로 더 많은 뷰티 디바이스가 와디즈에서 글로벌 무대에 오르고, K-뷰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