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에서 열린 ‘첫 번째 크로스보더 데이’

2025년 5월 2일 | START UP, 가치 더하기

‘와디즈 가치더하기(wadiz Better P.L.U.S)’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와디즈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성과를 △Partner △Local △Unique △Start-up △Social impact 다섯개 파트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 모델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와디즈의 행보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중국 심천에서 ‘한국 진출 펀딩 설명회’를 열다 

지난 4월 19일, 와디즈가 중국 심천에서 아주 특별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국 진출 펀딩 설명회’라는 이름 아래 무려 130개가 넘는 심천 현지 테크 기업이 모였어요.

그 열기는 사실 열흘 전, 4월 11일에 진행된 사전 온라인 웨비나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와디즈는 서비스 구조와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미리 소개했는데요.

무려 530여 명의 중국 메이커와 대행사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전 웨비나에서 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일까요?

사전 신청은 당초 예상했던 100개 기업의 규모를 훌쩍 넘으며 빠르게 마감되었고, 결국 정원 확대까지 이어졌습니다.

현지에서 한국 시장과 와디즈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죠.

왜 지금, 중국에서 와디즈일까? 🤷

중국의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진출’은 피할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

하지만 미국, 유럽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고, 통관·관세 이슈도 부담스러울 만큼 커졌어요.

이에 한국이 중국 메이커들에게 차기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와디즈는 출시 전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소량 생산·테스트 마켓이 중요한 AI, 하드웨어 제품들에 더없이 잘 맞는 채널이기도 하죠.

👉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한 중국 테크 기업들

–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Roborock)’, 첫 펀딩 3.1억 원 달성

– AI 플라잉 카메라 ‘호버(Hover)’, 하루 만에 2억 원 펀딩 돌파

– 레이저 각인기 전문 브랜드 ‘레이저패커(Laser Pecker)’, 누적 펀딩 10억 원 돌파

 

 우리가 심천에서 만난 기업들은 와디즈의 성공 펀딩 사례들을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우리 제품도 한국 시장에 맞을까요?”라는 질문이 쏟아졌고, 그만큼 콘텐츠 기획부터 가격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까지 한국 진출을 위한 고민도 다양했죠.

와디즈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한국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담은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습니다.

Session 1.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 :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최적의 테스트베드” 

와디즈는 첫 번째 세션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와디즈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서의 장점을 공유했어요.

현지에 믿을 만한 유통사를 찾지 못했거나 재고나 물류창고 확보에 부담을 느끼는 해외 브랜드에게 와디즈는 매우 매력적인 플랫폼이고, 실제로 많은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시장성과 상품성을 검증하고 초기 브랜드 팬을 확보하는 테스트 채널로 와디즈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전달했어요.

특히 AI 및 스마트 하드웨어처럼 소량 생산과 소비자 반응 검증이 중요한 제품군에는 더욱 적합한 플랫폼이라는 점에 많은 관계자들이 공감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한국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광고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최적의 타겟에게 프로젝트를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초기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Session 2. 와디즈 펀딩 성공 사례 :

“4억 펀딩의 주인공, ‘EcoFlow(에코플로우)’가 말하는 성공 노하우”

심천

다음 세션에서는 와디즈를 통해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중국 메이커 ‘에코플로우(EcoFlow)’가 직접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에코플로우는 캠핑이나 차박 등 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유용한 아웃도어용 파워뱅크인 ‘RIVER Max’ 제품으로 와디즈 펀딩에 도전했는데요.

압도적인 충전 속도와 고출력 성능으로 서포터들의 큰 관심을 끌며, 약 4억 5천만 원의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첫 한국 진출을 와디즈를 통해 이뤄낸 덕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ession 3.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 :

“콘텐츠부터 유통까지, 한국 시장 공략 A to Z”

심천

와디즈 펀딩 기획부터 유통, 마케팅, 물류까지 전 과정을 맡고 있는 글로벌 대행사 ‘Around X(어라운드 엑스)’와 ‘Auzen(아우젠)’은, 해외 브랜드가 와디즈를 통해 한국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어라운드 엑스는 스킨케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화의 중요성과 함께 콘텐츠 제작, 가격 전략 등 한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어요.

심천

아우젠 역시 예비 메이커들을 위해 와디즈를 통한 광고 전략과 해외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데이터 활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국 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

네트워킹 현장 🧑‍🤝‍🧑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 메이커들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습니다.

사진에서도 현장의 에너지가 느껴질 만큼 많은 예비 메이커들이 와디즈를 통해 브랜드를 어떻게 시작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죠.

심천

펀딩 개설 조건부터 광고·마케팅 전략, 현지 에이전시 활용 여부까지 질문 하나하나에서 한국 시장을 향한 진지한 고민이 묻어났습니다.

심천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글로벌 메이커들과의 연결 🤝

심천

이번 설명회는 와디즈와 중국 예비 메이커들이 협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Ugreen’, ‘RingConn’과 같이 이미 펀딩을 준비 중인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여러 유력 테크 기업들도 와디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와디즈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글로벌 메이커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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