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펀딩 노하우, 그 첫번째 이야기 ‘K 브랜드’ 🌟
우리 제품, 해외에서도 통할까?
국내에서는 꽤 많은 팬을 확보했지만, 막상 해외 진출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망설이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내가 만든 제품이 해외에서도 정말 통할지, 많은 메이커들이 고민에 머물곤 하죠.
하지만 고민에만 머물기엔 아까운 시간입니다.
바로 지금, 해외 시장에서 ‘한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K팝과 K드라마로 시작된 한류는 이제 그 외연을 넓혀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 전통 문양과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는 소비자들, 한식을 찾는 현지인들까지 일상과 취향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진출이라는 낯선 도전 앞에서, 브랜드가 제품과 고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함께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요?
와디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오늘부터 총 4편의 콘텐츠로 메이커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해외 진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 🌍
사진) 넷플릭스 유튜브에 공개된 ‘오징어게임’ 전통놀이 튜토리얼 영상, 공기놀이·딱지·달고나 등 관련 상품이 이베이 등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 출처 : 넷플릭스 유튜브(좌), 이베이(우)
‘오징어게임’ 속 전통놀이가 해외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공기놀이, 딱지, 달고나 같은 전통놀이 용품이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 등에서 인기 판매 상품으로 떠올랐습니다.
전통 부채나 호랑이 모자처럼 전통 문양을 담은 상품들도 마찬가지예요.
작년 한 해 전통문화 상품 매출은 11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힙트래디션(Hip+Tradition)’ 트렌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브랜드가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는 ‘현실적인 가능성’이 열린 시기라고 할 수 있죠.
출처: 언스플래시(Unsplash)
해외 시장에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 하면 수많은 질문 앞에 멈춰서게 됩니다.
어디에 제품을 소개해야 할까? 어떤 채널이 우리 브랜드와 맞을까?
해외 배송, 결제, 통관은 또 어떻게 해야 하지? 준비할 건 많고, 자칫 잘못 대응하면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담까지 따라오죠.
이에 많은 메이커들이 “나중에 팀이 더 커지면”, “좀 더 준비된 다음에”라며 해외 진출을 미루곤 합니다.
제품력은 자신 있기에 가능성은 분명히 보이지만, 준비 절차와 프로세스 탓에 복잡하고 멀게 느껴지는 게 현실이에요.
모든 걸 브랜드가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 😶🌫️
해외 진출이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가 혼자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는 막막함 때문입니다.
플랫폼이 제품을 노출시켜주긴 하지만, 수출, 배송, 고객 응대, 마케팅은 온전히 브랜드 몫인 경우가 많죠.
글로벌 시장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그에 따르는 리소스와 리스크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글로벌 진출이라는 도전 앞에서 브랜드가 제품과 고객 반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함께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요?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는 바로 그 지점에서 메이커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와디즈가 도와드릴게요 ⛑️
와디즈는 누구보다 메이커의 리스크를 이해합니다.
그래서 해외 진출이라는 큰 도전 앞에서, 브랜드가 성장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나머지는 와디즈가 준비했어요.
메이커가 평소와 같이 한국어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면, 와디즈가 글로벌 고객에게 가는 다리를 놓아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제품의 스토리는 한국어로만 써도 괜찮습니다.
와디즈에서는 한국어로 작성한 프로젝트 스토리를 AI가 영어로 번역해주고, 이후 번역본을 직접 수정할 수 있어요.
글로벌 펀딩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영어 스토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어려운 번역 과정 없이도 기존의 제품 소개 페이지를 활용해 해외 고객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광고, 배송 가장 중요한 것들도 편하게 🤝
해외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를 보여주는 가장 빠른 방법, 바로 광고인데요.
해외 고객에게 도달하는 광고도 한국과 함께 운영됩니다.
와디즈는 자체 비즈센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외 국가를 타깃으로 한 글로벌 메타(SNS) 광고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요.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도달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플루언서 광고 상품도 새롭게 준비 중입니다.
또한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글로 작성한 문구를 AI가 자동으로 영어로 번역해주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 번역문은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원하는 표현으로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어, 해외용 광고 콘텐츠 제작의 부담을 덜 수 있어요.
➡️[글로벌 광고 가이드] 비즈센터 글로벌 오픈! 원하는 국가에 타겟 광고하세요
해외 배송도 와디즈가 도와드려요.
해외 고객의 결제 정보와 배송지는 국내 고객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메이커 스튜디오’에서 일괄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와디즈가 제휴한 공식 해외 배송 파트너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해외 배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수출신고 등 필수 절차도 함께 대행할 수 있어요.
해외 고객에게 처음 제품을 보내는 메이커라도,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기반이 모두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해외 고객의 경우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에 접속하면 자신이 접속한 위치의 국가에 맞춰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와 리워드, 통화 정보가 자동으로 세팅되기 때문에 별도 설정 없이도, 해외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 배송 가이드] 글로벌 프로젝트의 해외 배송은 어떻게 진행 하나요?
글로벌 진출, 지금이 타이밍 💯
와디즈는 지금도 글로벌 시장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입니다.
많은 메이커들이 와디즈에서 펀딩을 통해 브랜드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해외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죠.
사진 ) 와디즈 펀딩을 거쳐 밀라노 패션위크 데뷔까지 마친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 / 출처: 글로벌 패션 컬렉티브(Global Fashion Collective)
‘BTS가 입은 한복’으로 잘 알려진 리슬은 와디즈를 거쳐 팬층을 형성한 뒤, 밀라노 패션위크에 데뷔하며 모던한복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국내에서 먼저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 선 대표적인 사례예요.
사진 )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전통 고추장 브랜드 ‘봉숙’(좌)과 한국풍 타로카드를 선보인 ‘세토웍스’(우) / 출처: 킥스타터(Kickstarter)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도 K컬처 브랜드의 가능성은 이미 입증되고 있어요.
전통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봉숙’은 킥스타터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고, 한국풍 타로카드를 선보인 ‘세토웍스’는 킥스타터 큐레이션 ‘Project We Love’에 선정되며 전 세계 팬층을 끌어모았습니다.
이처럼 K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문화적 감성과 디자인은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라우드펀딩은 그 반응을 빠르게 시험해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더 이상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거나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브랜드의 진정성이 통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말 그대로 ‘글로벌 시장의 테스트베드’가 되고 있는 셈이죠.
메이커와 와디즈, 손잡고 글로벌로🌍
브랜드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글로벌 테스트베드 와디즈가 올해 5월 그 무대를 열었습니다.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는 스토리 자동 번역, 국가별 결제·배송 세팅, 글로벌 광고까지 모두 지원하는 새로운 펀딩 환경입니다.
해외 진출을 고민해오셨다면, 이번 서비스가 브랜드의 도약을 위한 첫 계단이 되어줄 수 있어요.
글로벌 펀딩의 첫 기회를 함께할 메이커를 찾습니다 🔍
와디즈에서 글로벌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브랜드의 글로벌 데뷔를 지원하는 <The First Global Maker> 를 준비했습니다.
<The First Global Maker> 를 신청하는 메이커분께는 아래 혜택을 모두 제공해 드릴 예정인데요.
- 대규모 무료 마케팅 지원 (와디즈 주요 구좌 노출, 광고비 1+1 등)
- 영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한정 수량)
- 미공개 글로벌 진출 노하우 VOD 등 실질적인 지원
글로벌을 처음 시도해보는 팀도, 이미 팬층을 확보하고 더 넓은 시장을 준비 중인 브랜드도 모두 환영합니다.
지금, 글로벌 무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보세요.
브랜드의 다음 스테이지를 꿈꾼다면, 지금이 바로 그 시작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