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소소] 홍보 담당자 홍진국이가 전하는 와디즈의 소소한 소식. 진국이들의 와디즈 라이프와 재밌는 문화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세 번째 ‘와디즈 소소한 소식’으로 돌아온 홍보담당 홍진국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함께 일하고, 놀고, 즐기길 원하는 진국이들의 ‘동호회’ 활동 이야기입니다.
진정한 ‘엔데믹’의 시작, 오프라인에서 만나요
와디즈 사내카페 ‘컬처센터’로 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와동소’포스터
와디즈 오피스 곳곳에 ‘삐까뻔쩍’한 포스터들이 부착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름 아닌 동호회 모집 포스터였는데요. 여러 매체를 통하여서도 소개가 되었던 와디즈의 사내 동호회.
“와디즈는 각자 취미와 좋아하는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동호회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코노믹리뷰)
“스트레칭부터 꽃꽂이, 그림, 보드게임, 스포츠 등 8개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지친 내 몸을 달램’(스트레칭 동호회), ‘와보게’(와디즈 보드게임 동호회) 등 동호회의 작명에서도, 이 회사의 센스를 찾아볼 수 있다” (시사저널)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사내 동호회비도 지원해 주고 있다” (머니투데이)
코로나가 창궐한 2020년 2월 이후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던 와디즈의 사내 동호회는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와디즈는 자율근무제에 따라 오피스 출근과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선택하여 일할 수 있는데요. 엔데믹 분위기를 타고 오피스 출근하는 동료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동호회 활동도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한 거죠 ☺
축구, 농구, 밴드, 스트레칭, 꽃꽂이 등 다양한 와디즈 동호회의 회원 모집 포스터
축구, 농구, 골프 스트레칭처럼 일상 속 땀을 내는 활동적인 동호회부터 꽃꽂이, 그림처럼 정적이지만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동호회 그리고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밴드 동호회까지 다양한 동호회들이 재개 소식을 알리며 회원을 모집했죠.
와디즈 사내 카페에서 열린 ‘와디즈의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행사에는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있었는데요.
오전 딱 한 시간 진행한 행사에 정말 많은 진국이(와디즈인)들이 참여하고 환호했답니다.
행사를 알리는 각 동호회의 열정적인 <모집 공고>
각 동호회 별로 운영된 부스에선 동호회 소개부터 활동을 가볍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존이 마련됐어요. 농구 동호회 ‘바스켓’에선 일정 시간 안에 공을 50개 이상 넣으면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로 주기도 했죠.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치열하게(?) 참여하여 나OO 손목 아대를 받았답니다😏)
동호회 부스를 체험하면 도장을 찍어주었는데요, 모든 부스에서 도장을 받으면 사내 카페 ‘히즈빈스’ 커피 이용권을 주기도 했고요, ‘주사위를 굴려라’를 진행해 MC와 같은 수가 나오면 기프티콘 카드를 선물로 줬어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액티비티 살짝 섞인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진국이들이 그동안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와동소에 소개된 동호회 부스를 모두 참여해 3개나 가입한 글쓴이…)
동호회. 이젠, 다시 만나요~ 제발~